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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히켄루퍼 민주당 연방상원의원 후보

오로라 한인타운내 M마트 방문

연방상원의원 민주당 후보인 존 히켄루퍼 전 콜로라도 주지사(가운데)와 요식업협회장, 론다 필즈 주 상원의원 등이 마트 내부를 둘러보며 이주봉 사장(좌)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연방상원의원 민주당 후보인 존 히켄루퍼 전 콜로라도 주지사(가운데)와 요식업협회장, 론다 필즈 주 상원의원 등이 마트 내부를 둘러보며 이주봉 사장(좌)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콜로라도 주민들은 오는 11월 3일에 치러질 대통령 선거와 함께 콜로라도주 연방상원의원 선거에도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코리 가드너(공화당) 현 연방상원의원에 도전장을 내민 후보는 존 히켄루퍼(민주당) 전 콜로라도 주지사이다. 지난 8월 초, 가장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의 존 히켄루퍼 전 콜로라도 주지사가 공화당의 현 상원의원 코리 가드너를 5% 포인트 차로 앞서고 있다. 그러나 이 수치는 오차범위 안에 들어있고, 결과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젊고 패기 넘치는 현직 상원의원과 전 콜로라도 주지사라는 유명세의 대결에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다.

이 중 선거캠페인이 한창인 존 히켄루퍼 후보가 오로라 한인타운을 찾았다. 지난 9일(수) 오후 2시경 히켄루퍼 후보는 하바나 길 한인타운의 중심에 위치해 있는 M마트를 방문해 한인들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히켄루퍼는 “코로나19 로 인해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선거를 앞두고 다양한 커뮤니티를 방문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면서 “특히 M 마트는 덴버 메트로 지역에서 한인이 가장 오랫동안 경영해온 그로서리라고 알고 있다. 한 번쯤은 방문하고 싶었는데 그날이 오늘이 되었다. 마트를 둘러보면서 다양한 상품과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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