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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탐방> 뱅커스 홈 모기지 론 어피서 빅터 킴

“크레딧 상담부터 자산관리까지 도움드립니다”

커버스토리 /뱅커스 홈 모기지 론 어피서 빅터 킴(김상훈)

“크레딧 상담부터 자산관리까지 도움드립니다”

론 어피서 빅터 킴씨의 사무실을 찾아갔을 때, 그의 방안에는 막 읽다 엎어둔 책이 놓여져 있었다.

“요즘 너무 내 속에서 퍼내기만 하고 산 것 같아, 이제 뭘 좀 집어 넣어서 채우고 싶어 책을 읽는다”는 그는 일과 관련된 여러가지 서적들 속에서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것들을 찾아내는 기쁨이 만만치 않다”고 말한다.
눈코뜰새 없이 바쁜 일상이지만, 틈틈이 자신이 혹시 잘못 알고 있는 게 없는지, 더 알아야 할 건 없는지 자꾸 뒤돌아 보려 애쓴다고 그는 덧붙였다.



배낭하나 달랑 메고 홀홀단신 미국에 와서 공부를 마치고 덴버에 정착한지 십여년. 작은 비즈니스도 직접 운영해보고, 자동차 딜러 등 여러가지 일을 해왔지만 그에겐 어떤 일을 대하건 결코 변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러할 작은 신념이 하나 있단다.

“단 5분을 만나더라도 그 시간이 아깝게 여겨지지 않을만큼 반드시 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자”는 것. 그런 그의 다짐은 현재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뱅커스 홈 모기지의 론 어피서 일을 하면서도 ‘보존의 법칙’이 적용된다.

어찌보면 론 어피서 일이란게 고객이 만족할만한 론을 찾아주거나 크레딧과 관련된 업무를 돌보아 주는 일만으로 끝나버릴 수도 있다.
하지만 그는 거기서 마침표를 찍지 않는다.
여기에 덧붙여 그는 고객과 함께 만나는 과정을 통해 크레딧과 관련된 풍부한 지식을 전달해주고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아주는 등 마치 ‘크레딧 학교’를 다닌 것 만큼의 가치를 주기 위해 노력한단다.

“많은 분들이 크레딧에 대해 너무 모르고 또 무관심해 안타깝다”는 그는“완벽한 크레딧과 10만불 둘 중 하나를 택하라면 당연히 완벽한 크레딧을 택할 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크레딧’”이라고 강조한다.
때문에 일단 한번 그와 만나면 자신의 크레딧 상황 체크는 물론이고 앞으로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나아가 크레딧을 이용해 자산을 관리하는 요령까지 해박한 내용을 덤으로 얻게 된다.

“내가 얼마나 많은 돈을 가지고 있는가 보다는 내가 얼마나 많은 돈을 빌릴 수 있는 크레딧을 갖고 있는가가 바로 ‘부자의 척도’라고 까지 할 수 있다”고 재차 말하는 그는 조만간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크레딧 관련 세미나를 마련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그의 ‘크레딧 중요론’은 이렇듯 밤을 하얗게 세워도 모자랄 성 싶은데, 정작 빅터 킴씨는 이제부터가 본론이란다.
바로 크레딧 관리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크레딧을 이용해 고객들이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싶다는 것이다.

“내 돈으로 돈을 버는 것보다 남의 돈으로 돈을 버는 것이 진짜 돈을 버는 것”이라며 “나만 나와서 돈을 벌게 아니라 집과 함께 고이 모셔져 있는 에퀴디도 나오고 은행에 넣어둔 돈도 나와서 다 함께 돈을 벌어야 한다”는 다소 재미있는 주장을 펼치는 그는 궁극적으로 고객의 자산을 관리해주는 에퀴디 플래너, 혹은 매니저가 되어주고 싶단다.

실제로 현재 그가 소속되어 있는 뱅커스 홈 모기지에서 이루어지는 중요한 일 가운데 하나가 바로 수많은 고객들의 자산관리이다.
단순히 론을 찾아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이를 통해 재산을 키우고 투자를 이끌어내서 꾸준히 자산을 관리할 수 있게 옆에서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마음 속으로는 돈을 굴리고 싶어도 정작 용기를 못내거나 혹은 그저 언젠가 더 넓은 집으로 이사가야지…하는 막연한 계획으로 살아가고 있는데, 그는 이런 사람들에게 ‘날개’를 달아주고 싶다는 바램을 갖고 있다.
“한번 인연을 맺은 고객은 끝까지 책임을 지고 관리해준다”는 그는 자신이 일구어낸 성과에 대해 만족하는 고객을 바라보는 일이 마냥 즐겁단다.
때문에 그와 고객의 관계는 늘‘현재진행형’이다.


빅터 킴(김상훈) 전화 : (303)376-3200, 720-935-9386 주소: 400 S. Colorado Blvd. Suite 800 Denver, CO 8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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