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스테이플턴 지역의 덴버 공립학교들

주택업자들의 노력으로 수준 향상

전 스테이플턴 공항의 개발업자들이 교외지역으로 향하는 사람들을 되돌아오게 하고, 다른 인종 그룹과 소득 수준을 가진 사람들을 도시 속으로 합류하기 위한 사회적 실험을 착수하고 있다.

먼저 이들은 교육자들이 30년 동안 성취하려고 노력해온 것을 실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바로 덴버 공립학교(DPS)를 눈에 가시에서 장점으로 변모시키는 것이다.

40억 달러의 주택 시장을 눈앞에 둔 스테이플턴의 주 개발업자인 클리블랜드의 포레스트 시티 주식회사는 사람들에게 학교를 위해 도시로 돌아올 것을 설득하고 싶어 한다.

포레스트 시티와 덴버 본사의 게리 윌리엄스사는 북동부 덴버 지역을 현재의 공립학교들을 개선하고 새로운 학교를 창출하는 실험실로 바꾸기 위한 재단을 만들었다.


계획되거나 현재 사용되고 있는 모델들은 큰 사진, 지식중심, 탐구 배우기, 3중 학원 등 학교 개혁 사전에 나도는 것 같은 단어들이다.

학교들은 학생들을 위한 소규모 학급이든지, 위험한 아이들을 돕든지, 특별히 도전적인 학습 프로그램이나 과학에 중점을 두는 등 모든 사람을 위한 무엇인가를 제공하고 있다.

“포레스트 시티는 주택을 팔고 돈을 버는 것을 장려하고 있으며, 그들은 사람들이 질높은 학교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에게 이것이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가 없으며, 내가 보기에는 도움이 되고 있는 것 같다.
”라고 콜로라도 어린이 캠페인의 교육부 부회장인 밴 숄리스가 말했다.

스테이플턴 경계 지역에서도 이러한 노력은 멈추지 않고 있다.
재단 측은 대규모의 흑인 인구가 사는 부근 지역의 “링 학교(ring school)”라고 불리는 학교에 손을 뻗고 있다.

스테이플턴의 고등학교는 DPS 최초로 하나의 대형 학교보다는 여러 개의 작은 학교들로 나뉜 캠퍼스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또 스테이플턴 재단 등은 스마일리 중학교에 140,000달러를 제공하여 세 가지 집중적인 학습을 받을 수 있는 3중 학원(tri-academy)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개발업자들의 노력은 주변 주택가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심지어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교육 관계자들로부터도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