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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울더-롱먼트 지역 학력수준

교육도시답게 상위에 올라

목요일 발표된 미 센서스 조사국의 보고에 따르면, 보울더-롱먼트 지역의 많은 주민들이 미국의 다른 어떤 메트로 지역보다 더 많은 대학 졸업 학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국의 미국 커뮤니티 조사는 2002년 보울더-롱먼트 지역에서 25세 이상의 성인 중 55.2%가 학사 이상의 학위를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조사된 157개 지역 중 보울더-롱먼트 지역 외에 이 수치가 50% 이상 되는 곳은 50.5%의 대학 졸업자가 있는 코네티켓 주의 스탬포드-노워크 단 한군데 밖에 없었다.

보울더-롱먼트 지역은 또한 고등학교 졸업자의 수에 있어서도 93.6%로 국내 상위를 차지했다.
통계적으로 네브래스카 링컨이 1위(94.3%), 위스콘신 메디슨이 2위(93.7%)를 차지했으며, 보울더-롱먼트가 아주 근소한 차로 3위를 기록했다.


또 보울더-롱먼트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중산 가구 수입 지역($61,493) 중 하나를 차지했다.

조사국은 인구 250,000명 이상의 메트로 지역 820,000 가구를 조사했다.

콜로라도 메트로 지역들 중 두 개의 다른 지역도 괜찮은 성적을 받았다.
대학 졸업자 수에서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19위, 덴버는 20위를 차지했으며, 고등학교 졸업자 수에서는 각각 18위, 44위를 차지했다.

주 통계에서는 콜로라도가 고등학교 졸업자 수에 있어서는 17위(86.6%)를 기록했다.
1위는 와이오밍(90.2%)이 차지했으며, 미시시피가 75%로 꼴찌를 했다.

그러나 지역 교육 관계자들은 콜로라도가 고학력자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곧 좋은 K-12 교육 시스템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경고했다.
일례로 1990년에는 콜로라도의 16세에서 19세 사이의 젊은이들 중 10%가 고교 중퇴자였다.
2000년에는 이 수치가 14%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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