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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 김희애 `제 4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선 '실미도' 강우석 감독

강우석 감독과 탤런트 김희애가 대한민국 영상문화의 큰 잔치 제4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상 포토 갤러리

26일 오후 6시 서울 리틀엔젤스 예술회관에서 거행된 시상식에서 강우석 감독은 <실미도> 의 감독 겸 제작 및 배급 등 1인 3역을 수행하며 한국 영화 관객 1000만 시대를 연 공로로 영화 부문 대상을 거머쥐었다.
SBS TV <완전한 사랑> 의 김희애는 불치병에 걸려 삶을 마감하면서도 가족을 향한 사랑의 끈을 놓지 않는 여인의 삶을 완벽하게 그려내 TV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제4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동영상



영화 부문 작품상은 한국 영화의 한계를 극복한 강제규 감독의 <태극기 휘날리며> 가 차지했다.
KBS 2TV <꽃보다 아름다워> 는 가족간의 사랑을 애절하게 그려 TV 부문 드라마 작품상을 수상했다.


감독상은 탄탄한 구성으로 한국 영화 수준을 한 단계 높인 <올드보이> 의 박찬욱 감독이 수상했다.
연출상은 시청률 60%에 육박했던 MBC TV <대장금> 의 이병훈 PD에게 돌아갔다.


영화 부문 최우수 남녀 연기상은 <올드보이> 의 최민식과 <그녀를 믿지 마세요> 의 김하늘에게 돌아갔다.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의 배용준과 <올드보이> 의 윤진서는 각각 대한생명 신인 남녀 연기상을 받았다.
<올드보이> 는 감독상 등 3관왕에 올랐다.


SBS TV <발리에서 생긴 일> 의 조인성과 하지원은 나란히 TV 부문 최우수 남녀 연기상을 품에 안았다.
또한 김기호 작가가 극본상, 소지섭이 인기상을 수상, <발리에서 생긴 일> 은 4관왕의 겹경사를 누렸다.


권상우 한가인 강동원 김선아가 영화 부문 인기상, 소지섭 최지우 양미경 비가 TV 부문 인기상의 영광을 안았다.


일간스포츠와 백상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관광부와 ㈜SBS가 후원하며 무비OK KTF 대한생명 갤러리아백화점이 협찬한 이날 시상식에는 중견 스타들이 대거 참석, 자리를 빛냈다.


아나운서 유정현과 톱스타 하지원의 사회로 110분 동안 진행된 시상식은 TV 부문 인기상을 수상한 비와 렉시 원타임의 축하공연 무대가 마련됐고 SBS 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됐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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