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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더 ’최고 고학력 도시’ 주민 절반이 대졸 이상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고학력 도시

미국에서 학사 이상 학력을 가진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고학력 도시로 콜로라도주 볼더와 미시간주 앤아버, 워싱턴DC,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샌호세, 서던 코네티컷 등이 꼽혔다.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26일 대도시에서 25세 이상의 상주 인구를 대상으로 학사 이상의 고학력자 비율을 집계, 분석한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고학력자 비중이 가장 높은 도시는 콜로라도주 볼더로 주민 중 학사 30%, 석사 17%, 박사 8% 등으로 고학력자 비율이 55%로 나타났다. 볼더는 IBM과 선마이크로시스템스 등에서 일하는 고학력 연구원들이 집중돼 있다. 2위 도시는 앤아버로 학사 22%, 석사 18%, 박사 10%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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