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개스비 전국 최고
하와이 휘발유 값이 또다시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다.지난 일 년 동안은 알래스카의 휘발유 값이 하와이보다 평균 갤런 당 14센트 이상 높았으나 최근 미 자동차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27일부로 하와이 평균 휘발유 값이 갤런 당 2.73불로 알래스카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협회 대변인 놀듀스는 “한동안 알래스카의 유가가 하와이를 훨씬 앞질렀으나 결국엔 하와이가 첫 번째 자리를 다시 되찾았다”며 “그나마 위안이 될 만한 사실은 캘리포니아의 휘발유 값이 2.67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주에만 평균 휘발유 값이 하루만에 2.5센트가 급등하는 등 최근 하와이주의 휘발유 값은 계속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이에 대해 주민들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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