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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예산 감삭 갑론을박...

주 공립교육에 대한 최고 9,400만불 예산삭감 문제가 교육부의 능률과 규모에 대한 논쟁으로 확대되고 있다.

하와이 공립교육 시스템 비평가들은 교육부가 비효율적이며 낭비적 운영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들은 교육부 예산이 학교가 아닌 주요 임원들에게 너무 많이 쓰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반대로 옹호자들은 교육부 대부분의 예산은 학교운영을 위해 쓰이며 오직 예산의 5%인 1억1,900만불이 임원들에게 쓰인다고 주장했다.
의원들은 공립교육 시스템의 현 24억불 예산에서 정확히 얼마를 삭감할지 결정하지 않았다.

린다 링글 주지사는 4,000만불 정도의 예산삭감을 제안했으며, 이는 몇 백 개의 일자리와 십여 개의 교육 프로그램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상하양원은 이보다 더 많은 8,600만-9,400만불까지의 예산삭감을 제안했다.



교육부 재무책임자 브리즈는 “예산이 이렇게 크게 삭감된다면 그 영향은 경영진이 아닌 공립교육에 고스란히 전달될 것”이라 우려했다.

하와이 공립교육 시스템에 대해 장기간 비판해온 헤밍스 상원의원은 예산삭감이 ‘오만한 관료주의’를 바로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수 억불까지의 삭감을 제안했다. 그는 주지사가 제안한 4,000만불의 예산삭감은 현재 쓸모없는 교육부 지출을 축소할 뿐, 공립학교 운영에까지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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