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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예산 위원회 지출, 일자리 모두 축소

주 상하양원 예산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주 정부의 지출과 일자리를 모두 축소하는데 의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 정부 지출과 일자리 축소는 연방경기부양책, 주 세금인상, 첨단기술 세액공제 축소 등과 함께 정부의 예산 부족을 절충하는 방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의원들은 예산안에 대한 사항을 모아 자세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며 또한 호텔 객실세 수익, 담배 결제자금과 다른 특별 자금을 재무 계획의 균형을 위해 사용할지 여부도 결정할 예정이다.

예산위원회 중 한명인 도나 김 상원의원은 의원들이 핵심적인 공립교육, 보건, 사회복지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의원들의 예산안과 세금 계획안은 린다 링글 주지사에게 이양될 경우 크게 수정될 가능성이 있다. 주 세입위원회는 5월 말 새로운 수입 예상안을 업데이트 할 예정이며 만약 예상 수입이 축소될 경우 주지사와 의원들은 부족분을 절충하기 위한 또 다른 의안을 내야 한다.

민주당 의원과 공화당 주지사 간의 의견 대립은 의안 결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링글 주지사는 공공노동조합과의 단체 교섭을 통해 2억7,800만불의 노동 절약을 꾀했으나 의원들은 그러한 주지사의 의도를 예산안에 반영하지 않았다.

한편 주지사는 지출을 줄이고 정리해고를 막기 위해 노동조합과 함께 일 년에 16-24일로 규정된 휴가기간과 건강보험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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