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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회 휴대폰요금 16M 예산에 사용

휴대폰 요금에 매달 포함되는 66센트의 911 긴급구조 위치추적 서비스 특별세가 주 예산안에 뜻밖의 도움이 될 전망이다.

주 입법의원들은 1,600만불에 달하는 이번 휴대폰 특별세 기금으로 주 예산 부족분을 절충하는데 쓸 예정이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911 긴급 위치추적 서비스 개설로 4개의 휴대폰을 소지한 한 가구 당 일 년에 약 31.68불의 특별세가 부과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기금은 충분히 징수되었으나 주 정부는 이 요금을 계속 부과해 다용도적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린다 링글 주지사는 이에 대해 요금삭감을 요청했으나 입법의원들은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세금은 휴대폰으로 911 긴급구조 요청 시 위치추적을 할 수 있는 시스템에 사용되기 위해 징수되었다. 위치추적 시스템은 발신자가 주변 환경에 익숙하지 못하거나 자신의 위치를 확실히 모를 때 매우 용이하며, 911 구조요청의 60%가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4년부터 징수된 이번 특별세로 한 달에 약 670,000불 가량이 모아졌으며 그중 1,600만불이 사용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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