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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회 세금 인상 추진

주 의원들은 앞으로 2년간 예산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지출 감소와 세금 인상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 상원은 상하양원의 이번 예산 초안을 승인했으며 세금 인상, 특별 기금과 세금 공제를 통한 수익 증대 등을 허용시키는 법안을 제출했다.

세무부는 14일 이번 회계연도 주 수입이 초반 예상보다 큰 6.3%까지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세무부는 입법회의 마감 후인 5월 말 다시 예상안을 업데이트 할 예정이며 의원들은 다음 2년 예산주기의 수익에 대해 경험에 근거한 판단을 내려야 할 것이다.

도나 김 상원의원은 다른 의원들에게 “이번 어려운 결정은 우리에게 달렸으며 정부의 효율성을 늘리고 중요한 주 업무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신뢰할만한 지출계획을 세우는 데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상하양원 교섭자들은 16일 두 번째 회의에서 린다 링글 주지사에게 보낼 최종 버전의 법안을 개정했다.



지난 한해 경기침체로 20억불 가량 감소된 예산은 많은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상하양원의 예산 초안은 국무부의 지출 감소와 정리해고를 통한 주 노동력 축소를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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