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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학교 점심값 상승 전망

내년부터 공립학교 점심값이 오를 전망이다. 하마모토 교육감은 이러한 사실을 밝히며 아직 자세한 계획은 잡히지 않았으나 새로 제정된 법안으로 가격상승이 허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법안은 이르면 2010-2011학년도에 실행될 것이 전망되고 있다. 하마모토는 “가격 상승을 위해 거쳐야할 과정이 있으므로 법안을 실행하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법안이 입법부와 린다 링글 주지사에 의해 승인된다면 학생들은 학교 점심값으로 약 2달러 정도 더 지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공립학교의 점심값은 1.25불로 전국 평균 2.25불보다 훨씬 싼 가격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아침 식사 가격은 35센트로 이는 1981년부터 변함없었으며, 점심값의 경우 지난 2001년 1불에서 1.25불로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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