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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 총영사관

요코이야기에 적극 대응

한국의 역사를 왜곡해 쓴 소설 '요코이야기(So Far from the Bamboo Grove)'의 파장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호놀룰루 총영사관(총영사 강대현)도 이에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

총영사관측은 먼저 얼마나 많은 주내 공립 및 사립학교가 이 교재를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지의 여부에 대해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총영사관은 또 지난 주 팻 하마모토 주 교육감을 만나 요코이야기가 학생들의 교재로 부적절하다며 교육국에서 이 책의 교재사용을 중단할 수 있도록 도움을 당부했다.
하마모토 교육감은 다음주 교육국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호놀룰루 총영사관은 요코이야기가 한국인의 이미지를 크게 손상시킬 수 있다고 판단 주내 학교들의 교재사용 실태를 파악 한 뒤 대한민국 공관차원에서 요코이야기의 교재사용 중지를 적극 요청할 방침이라며 요코이야기 교재를 사용하는 학교를 발견 즉시 총영사관으로 알려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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