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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민 갈수록 적체

4월 영주권 문호, 취업이민은 진전

가족이민 적체가 커지고 있다.

13일 국무부 영사과가 발표한 4월 중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영주권자 가족 초청 부문(2순위)을 제외한 나머지 문호가 1주 진전에 그치며 수 개월 째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

시민권자의 미혼자녀(1순위)는 전달보다 1주 앞당겨진 2002년 2월 22일까지 오픈됐으며, 시민권자의 기혼자녀(3순위)도 2000년 5월 15일에서 2000년 5월 22일로 1주만 열렸다.
 반면 영주권자의 21세 미혼자녀(2순위B)는 전달보다 6주 앞당겨진 99년 3월 22일까지 풀렸으며, 영주권자 배우자 및 21세 미만 미혼자녀(2순위A)는 2003년 4월 15일에서 2003년 5월 8일로 3주 앞서며 가족이민 1순위 우선일자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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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자의 미혼자녀는 2008회계연도가 시작된 지난 해 10월부터 지금까지 진전된 기간이 3개월 남짓으로 가장 느린 행보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해 다른 부문에 비해 빠른 진전세를 보였던 시민권자의 형제자매도 올들어 다시 느려지는 등 가족이민 문호 진행이 전반적으로 침체됐다.

한편 취업이민의 경우 3순위 전문직과 비전문직 문호가 전달에 이어 이달에도 크게 진전돼 한인 신청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취업이민 3순위 전문직 부문 우선일자는 2005년 1월 1일에서 耲005년 7월 1일로 6개월 빨라졌다.
또 취업이민 3순위 비전문직(비숙련공) 부문도 2002년 1월 1일에서 2002년 3월 1일로 2개월 앞당겨졌다.

그러나 국무부 관계자는 “이번 달까지 진행이 무난하게 됐지만 접수서류가 늘어나고 있어 다음 달 진행 예측이 힘들다”고 설명해 취업이민 문호가 또 다시 느려질 가능성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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