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오픈 14일 개막, 터틀베이
한국 낭자 33명 총출동
이번 SBS오픈에는 그레이스 박, 한희원, 장정 등 한인 낭자 33명이 총 출동해 올 시즌 첫 우승을 노리게 된다.
한인 선수들 외에도 애니카소렌스탐과 크리스티 커, 폴라 크리머 등 세계 톱랭커들이 대거 출전해 진검승부를 펼친다.
그러나 지난해 최고의 한 해를 보냈던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는 하와이에서 열리는 SBS오픈과 필즈오픈을 건너뛰고 싱가폴에서 열리는 HSBC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을 통해 스타트를 끊을 예정이라, 올해 하와이에서는 만날 볼 수가 없다.
또 미셸 위도 SBS오픈에 불참하고 필즈오픈에 출전할 예정이며, 한인 여골퍼의 맏언니 박세리도 이번 SBS오픈에 출전하지 않는다.
이번 SBS오픈의 총 상금 110만 달러 가운데 우승자에게는 16만5000 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지난해에는 폴라 크리머가 총 207타 9언더파로 우승컵을 거머쥐었으며, 2006년에는 김주미선수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SBS오픈 입장료는 10달러이며 티켓 문의는 792-9333번 혹은 www.sbsopen.com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한편 이번 SBS오픈은 골프채널(오시아닉 케이블 30번)을 통해 1416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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