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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넨, 레드스킨 계약 4년 180만 달러 합의

지난해 하와이대하 풋볼팀을 WAC 챔피언 자리에 올려 놓았던 쿼터백 콜트 브렌넨(사진)이 워싱턴 레드스킨 프로풋볼팀과 총 180만 달러에 4년 계약을 합의했다. 또 보너스로 9만6800달러 정도를 받기로 했다.

이로서 브렌넨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프로 무대에서 활동하게 됐다.
브렌넨은 오는 20일부터 잭슨 캠프벨과 토드 콜린스 등의 다른 쿼터백과 서머 훈련에 들어간다. 워싱턴 레드스킨은 현재 10명의 신입선수 가운데 브렌넨을 포함해 총 8명과 최종적으로 계약을 마쳤다.

브렌넨은 지난해 총 4343야드 패스거리와 38번의 터치다운 그리고 17개의 인터셉션을 기록해 시즌 성적 12승1패를 기록했으며 수거보올 대회에 진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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