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천상의 하모니”
무궁화 합창단의 제24회 정기연주회 성황
미국 한인합창단 중 가장 오래된 합창단으로 그 명성을 자랑하고 있는 무궁화 합창단은 이날 많은 관중들의 성원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보답했다.
‘하와이 알로하’로 시작된 무궁화 합창단의 이번 정기연주회는 한국가곡, 동요, 오페라, 포크송 등 다양한 장르의 명곡 20여 곡을 1부와 2부로 나누어 연주해 관중들을 잠시나마 추억 속에 머물게 했다.
한편 이날 무궁화합창단의 공연에는 김봉주 주 호놀룰루 대한민국 총영사와 김영해 하와이 한인회장 등 각계 인사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며 축사를 전했다.
노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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