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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주택시장 불안'

거래량 1998년 이후 최저치로 급락

오아후 주택시장이 연초부터 불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호놀룰루 부동산 중개인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오아후 단독주택의 중간가는 53만9500달러로 전년대비 10.1% 하락했다. 이는 지난 2005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다. 중간가 하락과 동시에 단독주택 거래량도 46.5% 급락했다.

1월 중 매매가 이뤄진 단독주택은 총 122채로 지난 1998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콘도미니엄 중간가 역시 지난달 30만500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2만4000달러보다 5.8% 하락했으며, 거래량은 총 159유닛으로 일년전 324유닛보다 50.9% 감소했다.



콘도미니엄 거래량 역시 지난 1998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달 카파훌루와 다이아몬드 헤드 지역에서는 총 4채의 주택이 거래됐는데, 이들 주택의 평균 매매가는 54만2500달러를 기록, 지난해 1월의 90만9000달러에 비해 무려 40.3% 급락하는 등 지역별로 주택 가격변동 폭이 큰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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