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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보건당국 신종 플루 확산방지 총력

주 보건부 관계자들은 오아후 섬의 신종플루 감염 경로를 추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감염 경로가 확실히 밝혀짐을 통해 감염자와 접촉 가능한 주변 사람들에게 미리 통보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보건부 관계자들은 또한 지역 건강교육을 강화시키고 상담원을 배치시키는 등 신종플루에 대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종플루 감염환자가 처음 확인된 지난 5월 5일부터 현재까지 주 내 감염자는 73명으로 확대되었다. 전염병 연구가 사라 박은 “4주째 감염 경로를 추적 중이나 이를 밝혀내기 매우 힘든 것이 사실”이라며 “보건부 관계자들은 이미 지치기 시작했다”고 우려했다.



관계자들은 보통 독감에 걸린 사람들이 신종플루로 오해받아 직장으로부터 격리당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이들이 정상적인 직장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각 사업주들에게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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