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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신종플루 대비 격상

보건부 관계자들은 하와이주 내에서도 돼지 인플루엔자(이하 신종플루) 감염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6일 아침 이에 대한 경계와 조치를 한 단계 높일 것이라 발표했다.

이로 인해 요양원에는 방문객이 제한되거나 손을 씻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등 위생적 측면이 강화될 예정이다.

독감 환자를 이송하는 구급대원들 역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감염 추정환자가 다른 환자와 접촉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별도의 응급실 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병원 측에서는 신종플루 추정환자의 격리를 위한 수용구역을 따로 마련해야 한다.

이번 사안은 주 보건부 대표와 민방위원, 지역구 대표를 포함한 200여명의 사람들에 의해 결정될 예정이다.
하와이의료협회 관계자는 “이번 사안은 곧 실행될 것이 거의 확실하다”고 전했다.



신종플루 비상사태가 선포된 지 11일째인 현재까지 주 내 100여개가 넘는 병원, 요양원, 노인생활시설, 긴급구조대 등은 하와이주에 신종플루가 도달할 것에 대비해왔다.

한편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5일 오전 하와이 내 세 명의 신종플루 감염자 발생을 확인했으며 이들은 치료를 받고 이미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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