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차이나타운 안전↑ 티켓↑

차이나타운에 근무하는 경찰이 늘어나면서 안전문제는 강화되고 있지만 주민들의 적발 건수 또한 크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4월 차이나타운에서 발생한 두 건의 범죄 사건으로 호놀룰루 경찰국은 지역 순찰인력을 세 배 가까이 강화시켰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차이나타운의 경찰 수가 예전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운타운 지역위원회장 라브아는 주간 순찰을 하는 경관은 줄어도 괜찮으나 야간 순찰 경관 수는 이대로 유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바라는 것은 적당한 시간대에 적당한 수의 경찰이 배치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주 열린 커뮤니티 미팅에서 경찰국장 보이시 코레아는 “차이나타운에 배치된 경찰 수가 너무 과도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지만 현재 그 수를 줄일 계획은 없다”며 “경찰이 증가함으로써 차이나타운 내 도박업소가 줄어드는 성과를 낳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4월 4일부터 현재까지 차이나타운 내에서 교통신호, 차선변경, 정지선 위반 등을 포함한 총 1,439건의 티켓이 발행되어 경찰인력이 증가하기 전보다 적발 건수가 약 5배 이상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내에 905건의 주차위반을 적발해 한 달 전보다 2배 이상이 증가했다. 또한 경찰은 인력이 증가한 뒤 총 17명의 마약범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