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명작을 만나다"
사무엘 김 소설가 매달 1회 무료 강연
이날은 안드레 지드의 ‘좁은 문’에 관해 강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사무엘 김 선생은 “처음 교회의 부탁으로 세계명작 강의를 시작하게 됐으며 새로운 문학 사상을 알리는 목적의 좋은 기회로 삼아 현재 매달 한번 강의를 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사무엘 김 선생은 미국소설가로 하와이에서 활동 중이며 대표작으로는 ‘미군포로병’, ‘조선여자 정신대’ 등이 있다.
또 미국 관광객과 한국 문화를 배우기 원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심청전, 춘향전, 흥부놀부전 등을 영어로 번역, 발간한 그의 책이 20만부 이상이 판매되기도 했다.
사무엘 김 선생은 조만간 ‘The Love letter between east and west’라는 책을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무엘 김 선생의 세계명작 강의는 제 칠일안식일 교회에서 열리며 청강은 무료이다. 문의: 955-3339번.
박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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