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세계명작을 만나다"

사무엘 김 소설가 매달 1회 무료 강연

지난 24일 오전 9시30분 호놀룰루 제 칠일안식일 교회(2142 Algaroba st)에서 사무엘 김 선생(사진)이 마련한 세계명작 소설 강연회가 열렸다.

이날은 안드레 지드의 ‘좁은 문’에 관해 강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사무엘 김 선생은 “처음 교회의 부탁으로 세계명작 강의를 시작하게 됐으며 새로운 문학 사상을 알리는 목적의 좋은 기회로 삼아 현재 매달 한번 강의를 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사무엘 김 선생은 미국소설가로 하와이에서 활동 중이며 대표작으로는 ‘미군포로병’, ‘조선여자 정신대’ 등이 있다.



또 미국 관광객과 한국 문화를 배우기 원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심청전, 춘향전, 흥부놀부전 등을 영어로 번역, 발간한 그의 책이 20만부 이상이 판매되기도 했다.

사무엘 김 선생은 조만간 ‘The Love letter between east and west’라는 책을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무엘 김 선생의 세계명작 강의는 제 칠일안식일 교회에서 열리며 청강은 무료이다. 문의: 955-3339번.

박숙영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