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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날, 한미동맹 52주년 기념행사

한국 국군의 날 57주년과 한미동맹 52주년을 기념하는 리셉션이 지난 9월 30일 오후 6시 와이키키 리조트호텔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250여명의 한국전 참전 군인들과 한인 인사들이 참석해 한국 국군의 날을 기념하고 한미동맹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임 총영사인 강대현 총영사는 “국군의 날과 한미동맹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에 한인들은 물론 시의회, 미 태평양사령부 등 관계자들과 자리
를 함께 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본국정부는 물론 한인 사회와 미국의 우호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한편, 이 날 행사장에는 하와이 한인미술협회의 고서숙 회장이 시청에서 전시회를 가졌던 최병관 사진작가의 DMZ 사진을 전시했으며 영사관
측은 현재 이라크에 주둔 중인 자이툰 부대의 활동상과 한국의 발전상을 담은 영상을 15분간 상영했다.

사진은 한국 국군의 날 57주년과 한미동맹 52주년 리셉션에서 기념 케익을 자르는 모습. 왼쪽부터 한창수 무관, 강대현 신임 총영사,
미 국방성 군무국장 로버트 리 소장, 재향군인 서비스국 에드워드 크루익쉥크 국장.

박재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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