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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바케어 가입 OC주민…85%가 연방정부 보조 받아 [Health Care Reform]

일명 오바마케어로 불리는 건강보험개혁법의 보험상품을 구입한 OC 주민 대다수가 연방 정부의 보조를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OC 레지스터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가주의 오바마케어 보험상품 거래소인 커버드 캘리포니아를 통해 등록한 OC 주민의 85%가 연방 정부의 보조를 받을 수 있다.

오바마케어는 개인의 경우 연소득 4만5960달러, 4인 가족의 경우 연소득 9만4200달러 미만의 가입자에게 연방정부가 보조금을 지급토록 하고 있으며, 보조금은 개인 또는 가족의 소득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원된다.

이와 함께 OC에서 오바마케어에 가입한 주민의 3분의2는 실버 플랜을 선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오바마케어 플랜은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 등 4개 등급으로 구성돼 있는데, 플래티넘은 보험료가 비싼 대신 혜택이 가장 많고 브론즈는 보험료가 낮은 대신 혜택이 적다. 플래티넘 또는 골드 플랜을 선택한 OC 주민은 17%였다.



OC 주민들이 가장 선택한 보험사는 블루쉴드로 나타났다. OC 주민의 3분의1 이상이 블루쉴드를 선택했으며, 보험료가 가장 싼 헬스넷을 선택한 OC 주민은 30%를 차지했다.

한편, 11월30일 기준으로 OC에서 오바마케어를 구입한 주민은 9575명으로, 가주 전체 가입자의 9%를 차지했다.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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