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구속된 켄터키, 동성결혼 증명서 발급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동성커플에게 결혼증명서 발급을 거부해온 켄터키주 로완 카운티의 킴 데이비스 서기(클럭)가 3일 구속된 후 카운티 행정국이 4일 동성커플에게 결혼 증명서를 발급하기 시작했다. 이날 새벽부터 행정국 문이 열리기를 기다려온 동성커플 제임스 예이츠와 윌리엄 스미스 주니어가 구속된 데이비스를 대신해 서기직을 를 맡고 있는 브라이언 메이슨 부서기에게서 결혼증명서를 받아들고 있다. 예이츠 커플이 증명서를 발급받자 행정국 밖에서 기다리던 동성결혼 옹호론자들은 크게 환호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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