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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이자율로 집 융자를 받을 수 있는 방법 [ASK미국 주택융자-스티브 양 주택융자 컨설턴트]

[LA중앙일보] 발행 2017/05/11 경제 15면 기사입력 2017/05/10 20:48

▶문= 가까운 미래에 집을 구입하려고 합니다. 간호원인 저는 수입에 대한 세금보고가 확실하지만, 조그만 자영업을 하는 남편은 그렇지가 못해서 좋은 이자율로 융자를 받을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답= 자영업을 하는 남편의 소득이 세금보고서상에 많지 않을 경우 굳이 남편을 융자에 넣을 필요 없이 아내 혼자 융자 신청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님의 경우는 빚을 누구 이름으로 얻을지에 관해서 미리 관리를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여기서 빚이란 모기지 신청할 때 영향을 주는 빚으로 모든 부동산 관련 빚을 포함하여 자동차, 학자금 융자, 크레딧카드 미니멈 페이먼트 등을 말합니다.

우선 자동차는 가능하다면 집을 산후에 구입하거나 리스를 받는 것이 좋지만, 구입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남편 혼자만의 이름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남편 혼자의 이름으로 구입한 후에도 가능하다면 남편의 비즈니스 구좌에서 페이먼트을 하는 것이 미래의 금융활동을 위해서 좋습니다. 이때 설령 남편의 크레딧 점수가 높은 이자율을 지불하게 되더라도, 집을 반드시 구입할 예정이라면, 남편의 이름으로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아내의 혼자 이름으로 집 융자가 가능하다는 전제하에 말입니다. 집값은 자동차 값보다 열배 스무배 이상 비싸므로 집 융자를 더 낮은 이자율로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기지는 보통사람이 일생 중에 하는 금융 활동 중 가장 규모가 큰 거래에 속합니다. 400,000 달러를 0.5% 높은 이자로 빌리게 되면 년 2,000달러의 이자를 더 지불하게 됩니다. 따라서 집을 살 계획인 사람들은 미리 모기지를 잘 받을 수 있도록 그리고 이자율을 가장 좋게 받을 수 있는 방향으로 가정의 모든 빚과 금융활동을 집사기 수년전부터 준비해나가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부인의 빚의 규모를 줄이게 되어 신용 점수도 올라가게 될 뿐만아니라, DTI(Debt to Income) Ratio 계산에 있어서 유리하게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세금보고서에 기록된 수입이 아주 많아 집 융자 받기에 전혀 문제가 없다면 상관이 없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인 한인들은 이러한 세밀한 부분까지 미리미리 준비할 때 좋은 조건으로 융자받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집 융자 받으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수개월 혹은 수년 전부터 융자담당자를 찾아 자세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차근 차근 준비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문의: (213) 393-6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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