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3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DACA를 폐지하기 전 6개월의 유예기간을 둔다고 보도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지 않고 있는 만큼 당장 추방에 대한 불안감이 엄습하고 있는 것이다.
이민변호사협회(AILA)를 포함해 이민법 전문가들은 당장 DACA를 통해 발급받은 노동허가증의 유효기간이 내년까지 남아있어도 연방의회의 획기적인 조치가 없는 한 합법적으로 근무하거나 운전할 수 있는 체류신분이 중단되는 만큼 이로 인한 이민자 커뮤니티내 사회.경제적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표참조>
![]() |
한편 애플의 팀 쿡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등 미국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DACA 폐지 방침에 반기를 들고 나서 결과가 주목된다.
4일 CNN머니 등에 따르면 미국 내 IT(정보기술) 리테일(소매유통) 금융 업종 중심의 CEO 400여 명은 DACA 폐지를 반대하는 시민단체 청원에 참여하기로 했다. 참여하는 CEO 명단을 보면 베스트바이 웰스파고 AT&T 등 주요 기업 CEO들이 대거 포함됐다.
"대통령 불신임 결의안 이유는 결과적으로 5명 사망했기 때문"
트럼프 하원서 두번째 탄핵…공화당 10명 찬성
새 경기부양안 공개…“개인당 ‘1400달러’ 더 준다”
박원순 성추행 인정되자, 진혜원 "사법이 나치 돌격대 수준"
"주차장서 장례 치르는 현실" 생방송 중 눈물 쏟은 CNN기자
MS·오라클 등 IT기업, 백신여권 기술표준 개발 나선다
올림픽경찰서 폐쇄는 막았지만…예산 확보 문제 한인회·비대위 입장차
"호남이라고 이낙연 지지하나" 친문의원 '친이재명' 커밍아웃
法 "朴 성추행 틀림없는 사실"…野 "與가 외면한 진실 인정"
도시락 캠페인 “고마워요”…기업·단체 “돕자” 주문 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