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넷' 부동산 투자 세미나…마커스&밀리챕 주최

24일 옥스포드팔레스

상업용 부동산 전문업체 마커스&밀리챕(Marcus & Millichap)이 한인들을 대상으로 싱글테넌트넷리스(NNN·트리플넷)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24일(수) 오후 6시 LA한인타운 옥스포드팔레스 호텔에서 열린다.

NNN 투자용 부동산이란 세입자가 단독으로 건물을 부동산에 매입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세입자가 부동산 재산세와 보험료를 비롯해 건물 관리까지 모두 부담하는 경우를 의미한다. 건물주 입장에서는 세입자와 건물관리가 쉽고 계약도 장기리스인 경우가 많아서 안정된 투자로 인정 받고 있는 편이다.

마커스&밀리챕의 제임스 양 (사진)시니어 컨설턴트는 "싱글 테넌트의 장점에만 혹해 투자에 나섰다가 실수하는 경우가 많다"며 "경험 많은 전문가와의 동행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에서는 트리플넷 부동산과 1031 익스체인지는 물론, 세제개편 후 부동산 투자 가이드 까지도 들을 수 있다"고 전했다.

마커스&밀리챕은 뉴욕 증시에 상장된 주류 상업용 부동산 전문업체이며, 본사 직영으로 전국에 1700여 명의 에이전트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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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