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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유소년 야구에 힘보태요" 프로야구팀 KT 위즈

전지훈련 야구공 기증

한국 프로야구 kt 위즈가 40일 간의 미국 전지훈련을 마치고 지난 10일 한국으로 돌아가며 한인 야구계에 야구공을 기증했다.

KT는 지난 1월29일부터 투산 에넥스 필드에서 1차 캠프를 가졌으며 2차 캠프지인 LA 인근 랜초 쿠카몽가로 이동해 전력 점검을 했다. 특히 2차 캠프에서는 다이노스, 마이너리그 연합팀, 미국 대학야구팀 등과 11차례 연습 경기도 가졌다. KT 위즈는 이번 전지훈련 중 사용한 야구공 500개를 재미 오렌지 카운티 야구협회에 기부했다. 재미 야구협회는 이 야구공들을 한인 야구단체들과 유소년 야구팀에 나누어 전달 할 것이라고 밝혔다. KT 위즈의 임종택 단장은 "미주 한인들의 성원에 힘입어 연습에 매진할 수 있었다"며 "이번 야구공 기증을 계기로 한미 야구 교류에도 좀 더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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