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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리프트 전용 정차소 시범 운영

풀러턴 다운타운에 13곳

풀러턴시에 우버와 리프트 전용 안전 정차소가 개설돼 시범 운영되고 있다.

풀러턴시는 다운타운에 차량공유서비스 차량을 위한 정차소 13개를 마련하고 매일 오후 6시부터 오전 2시까지 우버, 리프트 등이 승객 승하차를 위해 최대 5분까지 정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번 조치는 다운타운 중심가인 하버 불러바드와 커먼웰스 애비뉴 인근 도로에서 승객 승하차를 위해 곳곳에 정차하는 우버, 리프트, 택시 등으로 발생하는 교통 체증을 해소하고 승객 안전을 목적으로 취해졌다.

시측은 90일간 시범 운영을 거쳐 시행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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