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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누릴 수 있는 학자금 재정보조 혜택 [학자금 칼럼]

[LA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6/20 09:35

리처드 명/AGM칼리지플래닝 대표

세상의 자녀들이 모두 공평한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권리가 있지만 모두에게 이러한 균등히 기회가 주어지는 것만은 아니다. 반면에 미국에 있는 자녀들은 그야말로 충분한 교육시스템을 통해 마음껏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고 성공해 갈 수 있는 행복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장점이 더 많다.

그러나, 내포하고 있는 문제점이 있다면 아무리 미국이 전 세계적인 교육의 선진국이라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마음껏 주어진 행복을 누리는 경우가 그리 많지는 않다고 하겠다. 근본적인 이유라면 누릴 수 있는 지혜와 준비의 부족을 들 수가 있는데 주어진 혜택을 누려가는 것은 자신의 선택사항이다. 그리고, 혜택을 잘 누릴 수 없다는 현실을 아직도 사회적인 경험이 부족한 자녀들의 탓으로 돌리기에는 직접 사전준비를 실천에 옮겨야 하는 부모들의 책임이 더 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금년에 4개 사립대학과 거주하는 주의 주립대학에 모두 합격한 김 양의 경우가 이를 잘 설명해 주는 예로 볼 수 있다.

김 양은 대부분 사립대학에 입학원서를 내면서 집근처의 주립대학을 안정권으로 지원했다. 당시 김양은 재정보조의 진행이나 재정보조를 통한 실질적인 비용이 연간 얼마나 소요될지 등은 전혀 고려하지 못한 채 자신이 원하는 대학들을 지원했다고 한다. 그러나, 김 양이 가장 원하는 사립대학에서 합격통보를 받고 막상 등록을 위한 결정을 내리기에는 큰 문제가 있었다. 당시에 부모님과 함께 재정보조신청은 어렵지 않게 진행했지만 재정보조금이 절반도 못 미치게 나옴으로써 결국 원하는 사립대학에 큰 재정부담으로 인해 등록을 포기하고 집 근처의 주립대학에서 장학금을 더 준다고 해서 눈물을 머금고 주립대학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며 매우 안타까워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김 양의 상황 전반을 검토해 본 결과 제출정보의 진행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부모의 자산부분에서 사전에 가정분담금(EFC)을 낮출 수 있도록 조금만 준비했다면 가정분담금(EFC)을 거의 2만달러 이상 줄일 수 있어 원하는 사립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경우였다. 이러한 사전점검과 준비에 부모가 무관심함으로써 결국 자녀의 대학선택이 달라지고 진로와 전공선택이 달라진 경우였다. 이 같이 대학진학에 있어서 반드시 필수적인 학자금 재정보조의 신청과 올바른 사전준비는 그 시기를 놓치면 대부분의 경우 김 양의 경우처럼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재정보조의 불이익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마치, 일반 사업을 해 나가는 것과는 달리 단 한번의 불이익이 자녀들의 진로와 대학선택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어 부모들의 보다 신중한 진행이 반드시 요구된다고 하겠다.

선택의 자유는 있지만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부족하면 자녀들의 미래도 달라질 수 있다. 현재 미 대학들의 연간 총 학비는 적게는 3만달러에서 최대 8만달러를 육박하고 있다. 어느 가정이든 연간 10만달러 이상의 소득이 있다고 해도 자녀가 대학진학 시에 재정보조 도움이 없이는 원하는 대학으로 쉽게 진학하기가 힘들다. 하물며 자녀가 두 명이 동시에 대학에 진학할 경우에는 더욱 더 큰 재정부담이 될 수도 있지만 사전설계를 통해 2명을 한 명의 비용으로도 대학교육을 시킬 수 있다는 재정보조의 장점을 활용해야 할 것이다. 재정보조를 잘 받지 못하는 이유는 재정보조신청을 잘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제대로 잘 알고 신청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한 사전평가와 준비는 보다 필수적이다. 재정보조를 잘 받지 못하는 이유가 아무리 99퍼센트를 잘 해도 나머지 1퍼센트 실수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를 방지하려면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자녀들의 여름방학 기간에 무엇보다 수입과 자산에 적용되는 계산방식부터 확실히 이해하고 최적화 방안을 찾아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재정보조 공식이 대학별로 적용하는 방식이 크게 3가지가 있어 이를 언제 인지부터 준비해 대처할 수 있는 지에 따라 자녀들의 미래도 달라지게 될 것이다.

▶문의) 301-219-3719, remyung@agmcolle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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