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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제3기 도산노인대학 졸업식을 마치고 졸업생들이 김동수 회장(뒷줄 왼쪽에서 4번째)과 오충환 목사(5번째), 조상문 총장(6번째)이 자리를 함께했다. |
김동수 회장은 축사에서 "도산 선생의 무실, 역행, 충의, 용감의 정신으로 행하면 못 이룰 게 없다"며 "졸업생들의 학업 열의에 경의를 표하고 그동안 조상문 총장과 강사들의 열정적인 봉사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조상문 총장은 "무엇이든 배울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다. 그런 의미에서 노인대학은 아주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특히 친지들이 보는 앞에서 졸업장을 전달하게되어 기쁘고 어떠한 졸업장보다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로마린다 한국인 교회 오충환 목사는 "친구 목사에게 당신은 평생 한 사람만 구원해도 도리를 다한 것이라고 전한 적이 있다"며 "교육 과정 중에 어려움이 많았겠지만 무언가 한 가지라도 이뤘다면 그만큼 발전해 나가는 것"이라고 졸업생을 축하했다.
이날 김동수 회장과 조상문 총장은 20명의 졸업장을 일일이 전달했다.
주요 수상자는 ▶개근상: 강흥권, 장경자, 장수자, 노재상, 제시카 박, 박영남, 박치호, 강신구, 이중애, 강환숙, 안미경, 이영선 ▶우정상: 박치호, ▶봉사상: 송삼섭, 안미경, 노재상 ▶격려상: 이종근 등이다. 이들에게는 상장과 엘렌 G 화이트의 저서 '생애의 빛' 1권씩이 전달됐다. 또한 한인회관 관리에 수고한 노재상 이사에게 감사장과 장학금 1000달러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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