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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신앙모임 논의했습니다"

남가주 천주교 사제협의회
7월 모임 갖고 후반기 계획

"벌써 한해 절반이 지났습니다. 후반기에도 신자들의 신앙생활에 도움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아 봅시다."

남가주 천주교 사제협의회(회장 최대제 신부ㆍ총무 양태현 신부)는 지난 11일 천주교 성아그네스 한인성당에서 7월 정기모임을 갖고 앞으로 하반기 동안의 행사와 사목현황을 논의했다.

우선 7월 말 행사로 현재 각 한인성당에서 활동하고 있는 '천주교 아버지학교' 봉사자들을 위한 피정을 LA 근교에 있는 환경이 좋은 '예수성심 피정집'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8월에는 1일부터 3일까지 천주교 성바실 한인성당에서 신심단체인 푸른군대가 주최하는 성모신심 세미나를 할 예정이다. 이 세미나는 오는 9월8일에 있을 '성모님 탄생 대축일'에 있을 봉헌식을 준비하면서 드리는 '33일 봉헌기도'를 신자들이 어떠한 마음 자세로 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진행하게 된다.



남녀 꾸르실료 피정도 8월 중에 실시한다. 3박4일 일정으로 포모나 꾸르실료 피정센터에서 여성은 9일~12일, 남성은 16~19일로 결정했다. 매년 8월 말에 성령쇄신연합봉사회가 남가주 한인성당 연합으로 마련하는 '북미주 성령대회'는 25일과 26일에 리돈도비치 퍼포밍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또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봉헌하는 남가주 추수감사절야외미사를 준비하고 있는 천주교 성 프란치스코 한인성당의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사제협의회 7월 모임을 마친 양태현 총무신부는 "특히 이번 모임에서는 각 성당에서 활동하고 있는 레지오 마리애와 청년연합회의 활성화를 위해 사제들이 좀 더 힘을 모으자는 의견이 일치됐다"며 "청년들의 신앙증진과 결속력을 돕기 위해 한국에서 생활 성가팀을 초청하여 찬미의 밤 행사를 크게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인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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