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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한인 주택소유주들의 재정상태 [ASK미국 - 남상혁 은퇴 종합플래너]

[LA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8/07 17:48

남상혁 은퇴 종합플래너

▶문= 은퇴 후에는 정기적인 현금 관리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답= 은퇴 주택과 리버스 모기지, 은퇴 연금 등을 주제로 그간 5000여 한인 시니어 분들과 다양한 상담을 해오면서 은퇴 한인들의 재정상태를 보면 독특한 패턴을 찾을 수 있습니다. 물론 상담을 통한 경험치입니다. 먼저 주택의 경우에는 보유 주택 시세가 중간 가격대 보다 높은 편입니다. 자녀 교육상 좋은 학군의 지역에 정착하다 보니 가격이 많이 상승한 것입니다. 같은 원리로 재산세는 대부분 낮은 편입니다. 모기지 잔액은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신 경우는 약 15만 불 이하입니다. 그러나 사양 산업분야의 자영업자들은 대개 훨씬 더 높은 편입니다. 에퀴티를 사업 자금 혹은 생활비로 충당하셨기 때문입니다.

한편 소셜 연금 수령액은 타 인종에 비해서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대부분 부부 합산 2500 달러를 넘지 않습니다. 상담을 해보면 한인들에게 안정적 은퇴 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이 소셜 연금이 관건이 됩니다. 매월 인컴 중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은퇴 후에는 매월 정기적인 인컴이 중요한데 한인들은 소셜 연금이 거의 유일한 방편입니다. 현금화가 불가능한 부동산에 중점을 두는 것은 좋지만 매월 현금이 부족한 경우라면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합니다. 이외로 예금자 산도 CD나 머니 마켓을 선호하십니다. 그러나 노후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는 데 있어서 CD나 머니 마켓은 혼돈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65세 기준 10만 달러 CD를 기대수명까지 매월 쪼개쓴다면 400 달러도 안됩니다. 막연하게 큰 돈 같지만 실제 생활비 기준으로 보면 생각보다 훨씬 적고 또 매월 빼 쓰게 되면 심리적으로 불안해집니다. 모든 사람들의 소득-지출 패턴은 한 달 단위로 계산되고 있는데 반해 자산의 분포는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그래서 기본적인 생활비 만큼은 최소한 한 달 단위의 현금화 작업이 필요합니다. 매달 들어오는 돈과 나갈 돈을 밸런싱해주고 남은 자산은 부동산 등 장기적으로 묶어두는 것은 무방하겠습니다. 그래서 은퇴 후 직장 연금 등이 없는 경우라면 매달 인컴화를 위해 애뉴어티 은퇴연금과 리버스 모기지를 차분히 고려해봐야 합니다.

▶문의 = 남상혁 원플러스 솔루션 대표 (714)336-2362,
Youtube 주소: https://youtu.be/H3JUfTmgZ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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