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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우동 한끼만 먹어도 나트륨 '1일 기준치' 80%

라면과 우동, 칼국수 등 면류를 한 끼만 먹어도 1일 나트륨 섭취 기준치의 80%를 섭취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면류(라면 20개, 국수 20개)의 나트륨 함유량을 조사해 17일(한국시간) 발표했다. 나트륨은 과잉 섭취 시 심장질환, 비만 등 만성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2016년부터 건강 위해가능 영양성분으로 관리되고 있다.

면류의 나트륨 평균 함량은 우동 1724㎎, 라면(유탕면) 1586㎎, 칼국수 1573㎎ 순이었다. 1일 나트륨 섭취 권고량은 2000㎎ 미만인데, 라면의 나트륨 함량은 기준치의 79%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라면은 국물형(16개, 평균 1693㎎)이 비국물형(4개, 평균 1160㎎)보다 나트륨 함량이 높았고, 봉지면(12개, 1640㎎)이 용기면(8개, 평균 1505㎎)보다 나트륨이 많았다. 우동은 제품별로 함량이 1천00~2130㎎으로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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