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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끝내줄 것 기대" 웃음 되찾은 로버츠 감독

에이스의 위용을 되찾은 클레이튼 커쇼(30)의 역투 덕분에 결승까지 1승만 남겨둔 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사진)이 모처럼 미소를 되찾았다.

로버츠 감독은 밀워키 브루어스에 3승2패로 앞서게 된 17일 기자회견에서 "우리팀의 라인업이 예전과 틀렸다. 상대 선발 웨이드 마일리의 조기강판을 예상하지 못했지만 제대로 대처했다. 어떤 상황에도 준비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구에서는 작은 차이점이 커다란 결과를 만들어낸다. 우리팀이 잘한 점이 많았다. 무엇보다 커쇼가 훌륭했으며 1차전과는 달리 아웃 카운트를 마무리짓는 능력이 월등했다. 직구ㆍ슬라이더의 투구순서도 좋았으며 7차전 시리즈에서 불펜진의 소모를 줄인 것이 중요하다"고 칭찬했다.

새로 기용한 포수 오스틴 반스에 대해서도 "수비ㆍ포구ㆍ타격 모든 점을 잘했고 장타력도 있다. 좋은 결정이었던 것 같다. 원정으로 맞이하는 6차전에서 류현진이 잘 마무리 지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로버츠 감독은 올시즌 우승하지 못할경우 입지가 불안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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