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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시 '1000마일 도로 보수' 조기달성

당초 목표시점보다 2년 앞당겨
2020년까지 500마일 추가계획

샌디에이고 시가 지난 2015년부터 야심 차게 추진해온 시도로 1000마일 보수 프로젝트가 2년이나 빠르게 완공됐다.

케빈 팔코너 시장은 29일 "2020년 완공을 목표로 3년 전부터 추진해온 1000마일 공로보수 프로젝트가 최근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시정부는 실제로 지난 3년간 하루 평균 25마일에 달하는 시관내 도로를 보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1000마일 도로보수 프로젝트가 조기 완공됨에 따라 시는 2020년까지 500마일을 추가로 보수한다는 목표를 새롭게 수립했다. 1500마일의 도로 보수공사가 모두 완공되면 시관내의 주요 도로 50%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팔코너 시장은 "1000마일 도로보수 프로젝트는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약속을 이행하는 것이자 우리가 살고 있는 커뮤니티의 자부심을 제고시키고 샌디에이고 주민들의 보다 살기 좋은 미래를 건설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우리는 시관내의 모든 도로를 새롭게 포장할 때까지 이 프로젝트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의회의 사회기반시설 위원회에 보고된 바에 따르면 관련 재정의 조기확보와 함께 토목분야의 비약적인 기술발전으로 한해 평균 300마일에 달하는 도로의 보수가 최근 가능해졌다. 샌디에이고 시가 당초 목표보다 2년이나 앞당겨 공로보수 프로젝트를 달성하게 된 것으로 이 같은 상황의 변화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시관내 도로의 보수공사현황은 'www. streets. sandiego.gov'에 접속하면 자세하게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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