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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골목길·기념관 탄생…내달 3일 고향 공주에

[LA중앙일보] 발행 2018/11/01 미주판 9면 기사입력 2018/10/31 19:09

LA다저스에서 '코리안 특급'으로 불리며 한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박찬호씨의 고향집이 기념관으로 야구팬들에게 공개된다. 박씨는 현재 한국에서 KBO 국제홍보위원과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LA다저스에서 '코리안 특급'으로 불리며 한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박찬호씨의 고향집이 기념관으로 야구팬들에게 공개된다. 박씨는 현재 한국에서 KBO 국제홍보위원과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메이저리그(MLB) '코리안 특급' 박찬호(45)의 고향 집이 기념관으로 탈바꿈해 야구팬을 만난다.

충남 공주시는 오는 3일 산성동 147번지 일원에서 박찬호 기념관과 박찬호 골목길 개관식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박찬호 기념관은 현재 한국야구위원회(KBO) 국제홍보위원으로 활동하는 박찬호의 생가를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2층 7개 전시실로 구성했는데, 1층 전시실에는 박씨의 초·중·고 시절 소장품을 비롯해 MLB 124번째 승리 공 등 소장품이 자리한다.

2층엔 박씨가 가장 오래 몸담았던 LA 다저스 구단 라커룸이 재현된다. MLB활동시절의 유니폼, 사인볼, 글러브, 배트 등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야구체험관에서는 박찬호 선수와 가상 대결을 할 수도 있다.

공산성 인근인 이곳은 이미 '산성찬호길'이라는 도로명 주소를 가지고 있다. 다소 경사진 오르막과 내리막이 조화롭게 구성돼 있다. 전형적인 주택가 골목이어서 친근함과 생경함이 공존한다. 일부 구간은 두 사람이 겨우 마주쳐 걸을 수 있을 만큼 좁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전망대와 야구 조각공원 등도 들어섰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박찬호 기념관은 공주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장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이 오셔서 공주의 멋진 경관을 함께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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