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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커지고 강해진 쏘울"…기아 3세대 모델 시승행사

첨단 사양·다양한 컬러 주목

쏘울 3세대  미디어 시승행사에 투입된 차량들이 21일 샌디에이고 컨밴션센터 앞에 서 있다.

쏘울 3세대 미디어 시승행사에 투입된 차량들이 21일 샌디에이고 컨밴션센터 앞에 서 있다.

내달 출시될 기아차 '3세대 쏘울(Soul)'의 미디어 시승행사가 21일 샌디에이고에서 열렸다.

주요 매체의 자동차 전문 기자 등 70여명의 참석자들은 샌디에이고와 인근 마르코스, 비스타 등 로컬 도로와 프리웨이에서 2.0 개솔린 엔진 또는 1.6 터보 엔진을 장착한 쏘울의 역동적인 힘과 성능을 체험했다.

기아차미국판매법인(KMA)의 제임스 벨 홍보담당 디렉터는 "쏘울 1세대가 출시 될 당시에는 우리 스스로도 큰 기대를 하기 어려울 정도로 동종 차량의 경쟁이 치열했지만 이젠 쏘울이 소형 박스카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며 "최근 10년간 아쉽게도(?) 경쟁 일본 차종들은 모두 모습을 감추고 말았다"고 전했다.

3세대 쏘울은 KMA에서 '카멜레온'이라는 별명을 붙일 만큼 다양한 컬러와 작지만 넓은 실내 공간, 각종 안전 장치 등을 갖췄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선택 사양으로 제공돼 소형 박스카 마니아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2020년형 쏘울의 정확한 판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기본 모델이 1만7000달러 선에서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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