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평통 2차 북미정상회담 성공 기원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LA협의회(회장 서영석)는 21일 LA한인타운 사무국에서 '제2차 북미정상회담 성공을 바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서영석 회장은 "2차 북미정상회담은 우리 민족의 운명과 한반도 평화정착 성패를 가르는 중대한 분수령"이라며 "한인 모두가 주류사회 정치인에게 북미대화 중요성을 알리자"고 제안했다. LA평통은 성명에서 ▶북한의 과감한 비핵화 조치 ▶미국 북한 비핵화를 위한 단계적 조치 및 체제안정 보장과 제재완화 ▶남북 금강산 관광 및 개성공단 재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서울답방 및 남남갈등 해소를 촉구했다. 한편 LA평통은 한인을 초청해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26~27일(서부기준) 오후 6시 가든스위트 호텔에서 회담실황을 공동시청한다. LA평통 자문위원들이 북미정상회담 성공을 기원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