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후손에 태극기 수여식
LA총영사관 측에서 전달해
박봉래씨의 증손녀 박진선씨
박봉래 유공자는 전북 김제 출신으로 1905년 만주로 망명해 항일운동을 펼쳤으며 1919년 3.1운동 이후에는 독립운동단체인 의군부에서 활동했다. 그는 1920년 다량의 무기를 구입해 대한의용군 등 항일무장단체에 전해 주던 중 체포되어 1921년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5년을 선고 받고 복역했다. 그는 1977년 건국포장, 1990년 애국장이 추서됐다. 증손녀 박진선씨는 한인사회에 잘 알려진 공병욱 변호사의 부인이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