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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해안 근접비행 러시아 전폭기 차단

[LA중앙일보] 발행 2019/05/22 미주판 12면 기사입력 2019/05/21 20:11

공군 전투기 편대 대응 출격

공군 F-22 스텔스 전투기 편대가 20일 알래스카주 서부 해안을 향해 근접 비행한 러시아 전폭기 4대와 Su-35 전투기 2대를 차단했다고 CNN방송이 21일 보도했다.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는 이날 트위터에 러시아의 핵탄두 탑재 가능 장거리 전폭기들이 전날 알래스카 서부 해안에서 200마일 떨어진 방공식별구역(ADIZ)으로 날아 들어와 이에 대응 출격한 것이라고 밝혔다.

NORAD는 성명에서 "공군 F-22 제트기와 E-3 공중 조기경보통제시스템이 4대의 투폴레프 Tu-95 전폭기와 2대의 Su-35 전투기가 알래스카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한 것을 분명히 인지했다"며 "러시아 전폭기는 처음 출격한 F-22 두 대가 차단했으며 Su-35 전투기들은 나중에 출격한 F-22가 차단했다"고 밝혔다. NORAD는 "러시아 전폭기.전투기는 국제 공역으로 물러났고 현재 미국과 캐나다 영공에 근접한 비행체는 없다"라고 덧붙였다

러시아의 이번 근접비행은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러시아 소치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난 지 일주일 만에 이뤄진 것이라고 CNN은 전했다.

공군 관리들은 러시아 측이 잠재적 위기 상황에서 전폭기의 대응 능력을 훈련하고 가상의 적에 대해 메시지를 보내는 차원에서 미 영공에 가까이 비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CNN은 덧붙였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에 대해 Tu-95 전폭기 편대는 추코트카 베링 오호츠크 등 중립 해역에서 예정된 훈련 비행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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