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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화나 박물관' 8월 개장

할리우드에 3만스퀘어피트
한시적 운영이나 반발 예상

오는 8월 할리우드에 한시적으로 마리화나 박물관이 운영된다. 학부모를 비롯해 반 마리화나 단체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24일 KTLA 방송은 할리우드 멜로즈 애비뉴 선상에 마리화나 박물관, '위드맵스 마리화나 뮤지엄(The Weedmaps Museum of Weed)'이 8월 '팝업' 형태로 문을 연다고 보도했다.

마리화나 박물관은 LA를 기반으로 한 마리화나 업계 미디어 업체 '위드맵스(Weedmaps)'가 추진하고 있다. 멜로즈 애비뉴와 코헹가 불러바드 인근 3만스퀘어피트 부지에 8월3일부터 9월29일까지 운영한다.

위드맵스 크리스 빌스 대표는 "마리화나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박물관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박물관 내 전시장에는 마리화나 관련 사진과 영상, 예술 작품이 전시된다. 1940~50년대 마약과의 전쟁 등 마약 반대 캠페인부터 80년대 이후 마리화나 합법화 운동에 이르기까지 마리화나 관련 역사적 운동이 연대기순으로 전시된다.

'인터렉티브 식물 실험실'에서는 마리화나에 대한 과학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18세 이상만 입장 가능하다.


황상호 기자 hwang.sang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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