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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사업·세무 설명회…취업박람회…

LA총영사관 주관 행사
내달부터 잇따라 열려

LA총영사관은 다음달 초부터 세 차례에 걸쳐 LA한인타운에서 한인 경제 관련 무료 설명회와 박람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첫 번째는 다음달 4일 오전 8시부터 옥스포드팔레스 호텔에서 '유틸리티 기업 조달 설명회'를 연다. 남가주개스컴퍼니, 에디슨 등 굵직한 유틸리티 기업들이 참여하며 한국어로 진행된다. 공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각종 물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는데 필요한 자격인증, 입찰과정 등에 대한 정보를 들을 수 있다. 또 한인 조달 사업가들의 성공담과 함께 향후 로컬 정부와 산하기관으로 진출할 수 있는 노하우도 전수될 예정이다. 등록은 이메일(dchung@pacela.org)로 가능하다.

다음달 17일과 18일은 LA와 OC에서 '재미 납세자를 위한 세무 설명회'가 각각 아로마빌딩 5층과 OC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이틀간 매일 오후 2~5시 개최되는 설명회에서는 한국과 미국의 양도, 상속, 증여와 관련된 세법을 양국 국세청 관계자가 직접 설명한다.

사전등록이 필요하며 선착순 150명에게 한국 국세청이 발간한 '2019 한미 세금상식' 책자가 무료로 제공된다. 등록은 한미택스포럼 전화(714-530-0030) 또는 이메일(taxcapital@gmail.com)로 하면 된다.



마지막은 10월4일 오전 10부터 다운타운의 JW 메리어트 호텔 골드 볼룸에서 열리는 '제8회 취업박람회'다. 남가주의 100여개 유망 기업들이 참가한다. 현장에서 취업 인터뷰가 이뤄지고 서류작성 방법 등의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무료 입장티켓은 웹사이트(www.jobkoreausa.com/jobfair)에서 받을 수 있다.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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