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버크셔 해서웨이 첫 엔화 채권 발행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사진)이 운영하는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처음으로 엔화 표시 채권을 발행한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20일 보도했다. 발행 규모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최대 1000억 엔(9억3000만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발행시기는 내달 초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자산운용회사와 생명보험 등 미국내 주요 투자가에게 판매된다. 버크셔 해서웨이가 엔화표시 채권을 발행하기는 처음으로 자금조달 수단을 다양화해 위험을 회피하기 위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기관투자가들을 상대로 수요조사를 시작했다. 마이너스 금리상황이어서 일본을 포함한 각국 투자가들의 채권 수요가 활발한 만큼 초저금리로 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신용등급은 '더블A'(S&P 글로벌 레이팅)로 '더블A마이너스'인 도요타자동차 보다 높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