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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 16승·ERA 3.05 피날레

[LA중앙일보] 발행 2019/09/27 스포츠 3면 기사입력 2019/09/26 21:26

다저스, SD에 1-0 신승
마에다, 시즌 3세이브

LA 다저스 크리스 테일러가 26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경기에서 6회초 맥스 먼시의 적시타때 득점성공하고 있다. [OSEN]

LA 다저스 크리스 테일러가 26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경기에서 6회초 맥스 먼시의 적시타때 득점성공하고 있다. [OSEN]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사진)가 정규리그 마지막 등판에서 시즌 16승(5패)째를 따냈다.

다저스는 26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경기를 1-0으로 이겼다. 샌디에이고 원정 3연전을 싹쓸이한 다저스는 시즌 103승(56패)째를 거두며 구단 역대 한 시즌 최다승에 2승 차이로 다가섰다.

선발투수 커쇼의 호투가 빛났다. 커쇼는 6이닝 2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샌디에이고 타선을 잠재웠다.

2~5회 4이닝 연속 삼자범퇴 행진 포함 13타자 연속 범타로 안정감을 보였다. 최고 구속은 92 마일에 그쳤지만 날카로운 슬라이더로 위력적이었다.

커쇼는 시즌 16승째를 거두며 평균자책점 3.05로 시즌을 마쳤다.다저스는 7회부터 불펜을 가동해 3이닝을 무실점으로 지웠다. 마에다 겐타가 9회를 지우고 시즌 세 번째 세이브를 따냈다.

다저스 타선은 6회초 이날 경기의 유일한 득점을 뽑아냈다. 2사 후 크리스 테일러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이어 맥스 먼시의 좌중간 안타가 터졌다.

스타트를 일찍 끊은 테일러는 홈으로 쇄도했고 포수가 제대로 포구하지 못하는 사이 홈을 밟았다.

샌디에이고 선발 조이 루체시는 6이닝 3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 호투에도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10패(10승)째. 타선은 다저스 마운드를 상대로 단 3안타에 그쳤다.

다저스는 27일부터 샌프란시스코(원정)와 시즌 마지막 3연전을 갖는다. 워커 뷸러-류현진-리치 힐 순의 선발 등판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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