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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홍성준 기자> |
다저스는 29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서 9-0으로 완승했다. 7연승을 달리며 정규시즌을 106승 56패로 마무리한 것이다. 1953년 브루클린 시절 105승보다 1승 많은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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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월드시리즈 어드벤티지(1차전 개최권)를 갖게 되는 최고 승률 팀이 되는 데는 실패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107승으로 한발짝 앞섰기 때문이다.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첫 경기는 3일부터 열린다. 워싱턴과 밀워키의 와일드카드전(1일) 승자와 5판 3선승제의 디비전 시리즈를 벌인다. 한편 류현진(32)은 28일 샌프란시스코 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을 무실점으로 호투해 14승째를 따냈다. 특히 평균자책점(ERA) 2.32로 이 부문 1위를 확정했다. 한국인 선수 중 메이저리그에서 개인 타이틀 수상자가 된 것은 처음이다.
아시아 투수 중 ERA 1위도 최초 기록이다. 과거 일본인 노모 히데오와 다르빗슈 유가 탈삼진왕을 차지한 바 있다. 또 대만 출신 왕젠밍이 다승왕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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