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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한인타운 절도범 기승

경찰 “택배 도둑 주의해야”



올림픽경찰서 패트리샤 샌도발 서장(가운데)이 절도 범죄예방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올림픽경찰서 패트리샤 샌도발 서장(가운데)이 절도 범죄예방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연말 LA한인타운에 절도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한인타운 관할지서인 LA경찰국 올림픽경찰서는 4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비해 모든 재산 범죄가 감소한 반면, 절도만 155건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림픽경찰서 패트리샤 샌도발 서장은 “지난여름부터 절도 범죄가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특히 발생한 절도 범죄 중 45%가 차량에 물건 방치 등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연말 우편물과 택배를 노리는 ‘앞마당 절도(porch theft)’는 이맘때면 기승을 부려 주민들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차량 절도의 경우 훔친 차량을 SNS에 팔면서 이를 구매한 사람의 2차 피해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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