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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크 최 부국장 LAPD 핵심요직 발탁







LA경찰국(LAPD) 한인 경관 최초로 서열 3위 계급인 부국장직(Deputy Chief)에 오른 도미니크 최(48·사진)씨가 또 핵심 요직에 임명됐다.



4일 LAPD 센트럴 지역본부 도미니크 최 부국장 사무실 측은 최 부국장이 내년 1월 1일부터 마이클 무어 LAPD국장 비서실장(Chief of Staff)을 겸직한다고 밝혔다. 비서실장은 서열 2위인 본부장(Assistant Chief)과 별도로 무어 경찰국장의 지근거리에서 LAPD 행정 운영 전반을 챙기는 역할이다.





도미니크 최 부국장은 지난 8월 1일 LAPD 부국장에 임명됐다. 2017년 11월 별 1개인 커맨더로 승진한 지 1년 9개월에 별 2개를 달았다.



LAPD 재직 경관 9000명중 최상위 직책 16명에 든 것이다. 그보다 상급자는 별 4개인 국장과 별 3개인 본부장(assistant chief) 3명 등 4명에 불과하다. LAPD 150년 역사상 한인 경관 중 최고위직이다.USC를 졸업한 최 부국장은 회계법인에서 근무하다 경찰이 됐다. 1995년 LAPD 순찰 경찰로 바닥부터 시작해 갱단 전담반 수사관, 풋힐경찰서장, 홈리스정책 코디네이터 등 다양한 보직에서 경력을 쌓은 24년차 베테랑 경찰이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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