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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금 걸린 강아지 찾았다…4일만에 셸터에서 발견

도둑이 훔쳐간 반려견이 나흘만에 주인 품에 돌아왔다.

ABC7뉴스에 따르면 21일 다우니의 한 동물 셸터에 보호돼 있던 4살된 검은색 래브라두들종이 주인을 만나 무사히 집으로 돌아갔다.

스텔라라는 이름의 이 강아지는 지난 17일 셔먼오크스에서 귀중품과 함께 도둑맞았던 반려견이다. 본지 1월21일자 A-3면

셸터측은 개의 목에 걸린 마이크로칩을 스캔해 주인 바버라 굿힐을 찾아냈다.



굿힐 씨는 당시 “잃어버린 귀중품(약 1만 달러 상당)은 상관없지만, 스텔라는 꼭 돌려달라”며 500달러의 현상금을 걸기도 했다.

굿힐 씨는 “연락받고 셸터에 도착하자마자 스텔라가 한 눈에 알아봤다. 문을 열어주자마자 곧바로 달려나와 내 품에 안겼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LAPD는 동물보호소 인근의 CCTV를 조사해 용의자들을 찾고 있다.


강세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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